스마트 모빌리티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요즘, 도난에 대한 걱정을 늦추기 쉽지 않은데요.
값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기들은 적절한 도난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작은 바퀴때문에 쉽게 자전거 거치대에 묶어두기도 쉽지않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모디를 이용한 도난방지기로 지켜볼까요?
Gotcha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모듈은 이렇습니다.
배터리 모듈
led 모듈
모터 모듈
네트워크 모듈
스피커 모듈
디스플레이 모듈
자이로 스코프 모듈
이번 크리에이션에서는 실제 스마트 모빌리티를 모디 플레이로 조작하는 하드웨어를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모디플레이를 설치 및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gotcha의 목적은 스마트 모빌리티의 도난을 원천방지하는것입니다.
따라서 도난 방지 모드가 켜졌을 때 누군가 스마트 모빌리티를 옮기려는 시도를 할경우에 스마트 모빌리티에 고정된 gotcha뿐 아니라
modi play의 부저를 통해 사용자에게도 알람을 울려주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알람은 led와 스피커, 두가지 방식을 통해 울립니다.
또한 modi play 버튼을 통해 도난방지 모드를 켜면 디스플레이 모듈을 통해 사용자가 도난방지 모드의 on/off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따라서 Gotcha의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odi play 의 버튼 누르면
2. 도난 방지모드가 활성화 된다.
3. 자이로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4. LED, 스피커, modi play부저에서 알람이 울린다.
5. 버튼을 다시 누른다.
6. 도난 방지모드가 꺼진다.
모듈간 연결은 스마트 모빌리티에 부착할 수 있는 연결이라면 어느 방식이든 가능합니다.
저는 이렇게 가운데 바퀴가 달린 전동 킥보드의 하드웨어를 expert kit 에 있는 레고로 구현했습니다.
modi play 버튼을 누르면
모드변수에 1을 더한 뒤 500ms를 대기한다.
- 모디 플레이 버튼기능의 특성상 버튼이 오래 눌리고 있으면 계속 입력을 받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delay 블록을 사용했습니다.
mode 가 1일때
- 도난 방지모드가 켜지면
display 에 'on'을 띄우고
x,y,z각속도가 각각 25보다 크거나 -25보다 작으면 경보 ( modi play 부저 포함) 을10번 반복한다.
- 적정 각속도를 구하는 것은 사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시연을 통해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mode가 2일때
- 도난 방지모드가 꺼지면
display에 off를 띄우고
mode변수를 0으로 바꾼다.
자전거 전조등 거치대와 같은 실제 모빌리티에 부착 가능한 하드웨어를 만든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모빌리티의 유형이 제각각이고 그에 맞는 거치대도 일정하지 않은 만큼 3d프린터등으로 자신의 스마트 모빌리티에 맞는 하드웨어를 만들어 본다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스마트 모빌리티 도난 경보기 gotcha만들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